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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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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테니스 선수 권순우(세계랭킹 370위)가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경기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순우는 지난 2021년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달성하게 됐다.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출전권은 지난 9일 끝난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직후인 지난 10일 발표된 프로테니스협회(ATP)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부여된다.

지난 10일 기준 ATP 세계랭킹으로 상위 56명은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권순우의 세계랭킹은 370위에 불과해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보호 랭킹 제도에 따라 그의 세계랭킹은 80위로 적용됐다.

보호 랭킹이란 부상으로 6개월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경우 직접 신청해 적용할 수 있는 순위로, 부상 직후부터 3개월간의 평균 랭킹를 계산에 부여된 순위이다.

여기에 한 국가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과 함께 부상 등으로 인한 불참자가 발생하면서 권순우에게까지 출전 기회가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 당시 권순우는 한국인으로서 '2008 베이징올림픽' 이형택(48)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도쿄올림픽 당시 권순우는 1회전에서 프랜시스 티아포(미국)를 만나 0-2(3-6 2-6)로 패하며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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