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K-WAVE' 포문…데뷔 3개월만 업그레이드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유니스(UNIS)'가 'K-WAVE 콘서트 인기가요'를 뜨겁게 달궜다.

유니스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TV 'K-WAVE 콘서트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슈퍼우먼(SUPERWOMAN)'으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3월 데뷔한 이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힘찬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무대 중간 능숙한 멘트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것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니스는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다.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 항상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로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슈퍼우먼'은 수많은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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