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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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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야구선수 홍성흔 부인으로 유명한 모델 김정임이 누리꾼의 금전 요구에 분통을 터트렸다.

김정임은 11일 소셜미디어에 "인스타도 요즘 미친 거 같다"며 "뜬금없이 300만원만 빌려 달라고 DM이 왔더라고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김정임에게 "절실한 마음에 연락 드린다. 미친 소리인 건 알지만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300만원만 빌려줄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임은 "미친 소리 같지만, 나 10만원만 빌려줄 수 있니?"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누리꾼은 "죄송해요, 제가 급한 마음에 실수를 했네요"라고 사과했다. 김정임은 "어디가 그렇게 내가 호구 같이 보였는지 모르지만 좀 알려줄래? 밤 안 늦었는데 정신 좀 차리자"고 일침을 날렸다.

김정임은 "진짜 생각보다 돈 좀 달라는 DM이 많이 온다"며 "공인의 아내라 속 시원하게 말도 못하고 매번 기분만 상하다가 처음으로 답을 주고 받아 봤는데 자칫 속을 뻔했다"고 털어놨다.


1973년생인 김정임은 3세 연하 야구선수 홍성흔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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