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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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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학폭) 논란을 마무한 뒤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이란 글귀가 적힌 키링을 공개했다.

미국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현지 진출을 모색 중인데 여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강원 원주의 여자 중학교 재학 시절 일진 모임의 일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김히어라 측은 학폭 행사를 부인했다. 여기에 학폭을 주장한 이들과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논란을 정리했다.

대학로에서 활약하던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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