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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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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문종업·정대현·유영재·방용국이 뭉쳤다.

12일 MA엔터테인먼트는 네 사람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스튜디오에 놓인 의자를 향해 걸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이내 얼굴을 비춘다.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 저희가 드디어 모이게 됐다. 그동안 많이 응원해 주신 만큼 음악적으로 얼마나 성장을 했는지 제대로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꼭 만나러 가겠다"라는 내레이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큐멘터리 본편은 추후 MA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 및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비에이피는 2012년 6인조로 데뷔했다. 당시 생소했던 세계관을 내세워 큰 관심을 받았다. 월드투어를 할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1004(Angel)',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 '필 소 굿(Feel so good)' 등 히트곡을 남겼다.

방용국과 젤로는 2018년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탈퇴했다. 힘찬은 불미스러운 일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그간 솔로 활동에 집중해왔던 문종업·정대현·유영재·방용국은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4인조로 활동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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