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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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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6년 만에 여는 두 번째 단독 내한공연 티켓 예매에서 인기를 확인한 가운데 공연을 추가했다.

20일 공연 주최·주관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두아 리파는 오는 12월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 '래디컬 옵티미즘'의 추가 무대를 펼친다.

앞서 그 달 4일 같은 장소에서 여는 콘서트는 지난 10일 선예매를 거쳐 11일 일반 예매 5분 만에 약 2만5000석이 매진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총 5만명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두아 리파가 국내에서 공연하는 건 2018년 5월 예스24 라이브홀 무대에 오른 이후 무려 6년7개월 만이다. 특히 예스24 라이브홀 관객수는 2000명이었는데, 이번에 관객수가 25배가 되는 셈이다.

국내에서 공연하는 건 페스티벌 포함 이번이 세 번째다. 2017년 8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의 눈도장을 가장 먼저 받았다.

두아 리파는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래디컬 옵티미즘'으로 인기를 확인 중이다. 선공개곡 '후디니(Houdini)'를 비롯 '트레이닝 시즌(Training Season)', '일루전(Illusion)'을 포함한 총 11곡이 실렸다. 두아 리파는 해당 음반에 대해 사이키델릭 팝(Psychedelic Pop)이라고 정의했다. 이 음반은 발매 첫 주에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두아 리파는 2020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앨범 '퓨처 노스탤지아(Future Nostalgia)'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래미 어워즈 3회, 브릿 어워즈를 7회를 받았다.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와 '키스 앤드 메이크 업'을 협업하기도 했다.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출발한 '래디컬 옵티미즘'은 호평을 받았다. 두아 리파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에 출연한다. 28일 공연 헤드라이너로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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