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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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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인기 보이그룹 '엔싱크(N Sync)' 출신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 혐으로 체포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전날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 동쪽 끝 새그 하버(Sag Harbor)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와 관련 AP통신이 팀버레이크 측에 입장을 요청했으나 그의 대변인은 따로 응답하지 않았다.

팀버레이크는 '캔트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 '수트 앤드 타이(Suit & Tie)', '섹시백(Sexyback)' 등 1위곡을 비롯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만 약 40곡을 올린 스타다.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선 10개 트로피를 안았다.

하지만 팀버레이크는 과거 애인인 미국 팝스타 브리티니 스피어스가 그녀의 회고록 '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낙태 등과 관련 폭로로 추문에 휘말리며 타블로이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엔 6년 만에 새 앨범 '에브리싱 아이 소트 잇 워스(Everything I Thought It Was)'를 발매하고 '퓨처 펑크 사운드'로 복귀했다. 투어를 진행 중으로 21~22일 미국 시카고, 25~26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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