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세대 대표 한류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전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회원 인증패를 수여받은 이준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호가 쾌척한 성금은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이준호는 이외에도 꾸준한 선행을 해왔다.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계기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었고 2012년 7월 월드비전 홍보대사 정식 위촉 후 13년째 활동 중이다.

한편 이준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를 배우 활동을 계속한다. 음악 작업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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