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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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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연상호 감독이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손잡았다.

넷플릭스는 20일 "연 감독이 쿠아론 감독과 함께 영화 '계시록'을 만든다"고 밝혔다. 연 감독은 연출·각본을 맡고, 쿠아론 감독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연 감독이 최규석 작가와 손잡고 2022년 선보인 동명 만화가 원작인 이 작품은 실종 사건 범인을 단죄하는 게 신의 계시라고 믿는 목사 '민찬'과 환영에 시달리는 이 사건 담당 형사 '연희'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 감독은 "쿠아론 감독은 영화를 하면서 가장 큰 영감을 받았던 작품인 '칠드런 오브 맨' '그래비티' 같은 작품을 만들었다. 그와 이번 영화를 함께 의논하며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된다. 협업 결과물에 더 큰 기대를 갖게 된다"고 했다.


'그래비티'(2013) '칠드런 오브 맨'(2016) '로마'(2018) 등을 만든 쿠아론 감독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차례 감독상을 받은 세계 최고 감독 중 한 명이다.

이번 작품엔 배우 류준열과 신현빈이 출연한다. 류준열이 민찬을, 신현빈이 연희를 연기한다. '계시록' 제작을 맡은 와우포인트는 "세계를 대표하는 두 크리에이터의 만남을 통해 이번 작품이 전 세계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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