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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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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MC 현영이 두 자녀가 다니는 국제학교의 등록금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가 지난 20일 공개한 영상에는 현영이 유학 컨설팅 원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현영은 4살 연상 금융계 종사자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의 두 자녀는 인천 송도의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다.

현영은 딸이 국제 학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은이가 운동장도 되게 넓고 애들이 막 뛰고 운동하는 걸 보고 너무 좋았다더라. 음악실 안에도 악기들 세팅해 놓고 악기 배우는 걸 봤는데 그것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아이들을 보고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현영은 "교실 안에 갇혀서 배우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서 운동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 애들이 비즈니스 같은 걸 해서 사업 구상도 한다. 자기가 스스로 능동적으로 계획해서 만들어내기도 한다"고 밝혔다.

현영은 국제학교 학비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학교에서 온 계약서에 사인을 안 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이에 당황한 현영은 촬영장을 이탈했다. 국제학교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확인한 후 "십년감수했다"며 웃었다.

현영은 국제학교의 등록금에 대해 "1년 치를 두 번에 걸쳐 분할 납부한다. 내는 금액도 반은 원화, 반은 달러로 낸다. 그래서 미국 달러 환율이 많이 쌀 때 돈을 저금해 놓아야 한다. 달러 적금 같은 거로"라고 말했다.

현영의 두 자녀가 다니는 국제학교의 1년 학비도 공개됐다. 빌리지 스쿨(초등 과정)의 1년 학비는 총 4646만원이었다. 미들 스쿨(중등 과정)의 1년 학비는 약 4993만원이었다.

유튜브 제작진은 학비가 부담되지 않냐고 물었다. 현영은 "엄청 부담된다. 난 둘이 합해 1억 원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하러 가야겠다. 다음 주에 등록금을 내야 한다. 행사 좀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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