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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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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전현무가 남다른 하체부심을 자랑한다.

23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024 파리올림픽' 응원 프로젝트 2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전현무가 "나 하체부심 있어"라며 허벅지를 자랑한다.

전현무는 "내가 이전에 민경 씨에게 허벅지 씨름을 신청했는데, 알고 보니 민경 씨가 웬만한 선수는 다 이겼다 하더라. 내가 허벅지 닫는 것은 못 했는데 여는 것은 했다"라며 탄탄한 하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진정한 하체왕을 가리기 위한 '야구 레전드' 이대호와 '역도 요정' 박혜정의 허벅지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대호의 "현역 당시 내 허벅지가 29인치였다. 야구선수 중 제일 두꺼웠다"라는 깜짝 고백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진다. 김숙의 "내 허리 둘레가 29인치"라는 셀프 폭로까지 더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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