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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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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밴드 '자우림' 프런트 퍼슨 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50)가 140평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 가2'가 지난 25일 공개한 영상에서 방송인 장성규는 김형규·김윤아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경기도 분당의 140평 집에 살고 있다.

김윤아 부부의 집에 도착한 장성규는 "콘도 같다"고 말했다. 이후 김윤아는 작업실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여기서 명곡들이 쏟아진다"며 감탄했다.

김윤아는 작업실 내부의 기기를 하나씩 소개했다.

장성규는 작업실 마련 비용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윤아는 "일반적으로 한 거 비해서는 2배 조금 넘게 들었다"고 답했다.

장성규가 "5억원 정도였냐"고 묻자 김윤아는 "5억원이 맞다"고 답했다. 김윤아는 "바로 딱 짚어버렸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는 김윤아에게 "이사 온 지 한 달 되셨다고 들었다. 왜 분당을 선택하셨냐"고 물었다. 이어 "방송 일을 하기에는 멀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윤아는 "작업실이 넓어야 하니 넓은 집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윤아가 "서울로 가서 이 정도 평수면 얼마일 거 같냐"고 묻자 장성규는 "너무 비싸다"고 답했다. 김윤아는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라고 했다.

한편 김윤아는 2006년 치과의사 김형규(48)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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