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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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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영화배우협회와 '이웃 화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웃 간의 정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지켜가는 기획봉사 프로젝트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메시지도 선언한다. 이웃 간의 정을 회복하기 위해 '만나고 싶은 이웃이란 어떤 이웃일까?'라는 주제로 협회 독고영재 자문위원장과 김보연, 조상구, 김보성 부이사장 등 임원진들과 소속 배우 10명이 선두에서 자신이 먼저 그 이웃이 돼 보겠다는 메시지를 SNS를 통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은 "올해는 자원봉사와 함께 시작하겠다는 취임사를 기억하면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이웃 관계 회복, 환경문제, 사회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통해서, 호소력 있는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은 "앞으로 한국영화배우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나누고 기부하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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