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3
- 0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확보 ▲사외이사 비중 50% 유지 ▲주주가치 제고 강화 등의 내용을 반영했다. 특히 SM은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거버넌스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SM은 지난 2022년 주당 200원이던 배당을 지난해와 올해 주당 1200원으로 늘렸다. 현금 배당 성향은 34%를 유지했다. 더욱이 SM은 "올 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24만1379주(약 190억원)를 소각하며 주주 친화적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환경분야에서는 ▲폐기물 배출 최소화 ▲폐 현수막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용지 사용 확대 ▲광야 숲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SM은 FSC인증 용지가 적용된 음반 및 굿즈(Goods·기념품) 사용을 확대하고, 지난해 4월 서울 숲 내에 50종 이상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1400본 이상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서울시 푸른 도시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분야에서는 ▲인권경영실천 ▲복리후생 강화 및 임직원들과 소통확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소개했다. SM은 지난해 인권경영원칙을 제정했다. 인권경영 실천은 물론 노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SM은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 평가등급 B+를 획득했다. 지난 2022년 6월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도 획득했다.
장철혁 대표이사는 "좋은 일터 조성, 인권 경영 강화, 공정 경쟁 및 지적재산 보호에도 더욱 신경 쓰겠다"고, 탁영준 대표이사는 SM의 IP와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K-콘텐츠 사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