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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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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곽범이 생방송 도중 딸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았다 놀랐으나 다행히 안도했다.

곽범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 늬우스 코너'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그런데 방송 도중 "정말 죄송한데 아이가 다쳤다고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와이프가 전화를 안 받아 제가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양해를 구하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후 자리로 돌아온 곽범은 아이가 괜찮냐는 주변의 걱정 어에 "친구와 부딪혀 옆구리가 아프다고 한다.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 아내가 병원에 가고 저는 일할 거 일하고…"라고 답했다. MC 김태균은 "다행"이라고 했다.

곽범은 2013년 10월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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