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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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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유전' '그린 나이트' 등을 잇따라 내놓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제작사가 된 A24 영화를 몰아볼 수 있는 기획가 생겼다. 찬란은 '존 오브 인터레스트' 흥행을 기념해 CGV에서 'A24 기획전'을 열어 A24 영화 7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CGV 대학로·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용산아이파크몰 등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선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함께 '잇 컴스 앳 나잇'(2017) '유전'(2018) '미드소마'(2019) '그린 나이트'(2021) '컴온 컴온'(2021) '클로즈'(2022)를 볼 수 있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고,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받은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국내에선 18만명을 끌어 모으며 올해 공개된 예술영화 중 흥행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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