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선재앓이' 아내에 질투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안세하가 '선재 앓이'를 하는 아내 전은지를 질투한다.

15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전은지는 배우 김혜윤, 변우석 주연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은지는 '의문의 인물들'과 함께 드라마 속 선재를 찾아 '선재순례'를 떠나는가 하면, 극 중 '선재'의 집 앞에서 '임솔'에 빙의해 선재를 애타게 불러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사라진 아내를 애타게 찾던 안세하는 "거길 또 갔냐"며 폭풍 질투를 쏟아냈다.

'선업튀 신드롬'으로 인증샷 명소가 된 촬영 현장을 본 극 중 '솔이 엄마이자 선재 장모님' 스페셜MC 정영주는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쏟아낸다.

정영주는 극 중 사위 변우석을 "'변 서방'이라고 저장했다"며 여전히 활발한 '선업튀 단톡방' 비하인드를 처음 공개한다.

정영주는 또한 "우석이는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며 '최애 사위' 변우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한다.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던 후배 변우석의 고민을 해결해 준 일화를 고백해 팬심을 흔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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