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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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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이찬원의 안동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5일 공연기획사 대박기획에 따르면, 이찬원은 지난 13~14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안동'을 총 2회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공연에 이은 세 번째 투어 지역으로, 총 200분간의 알찬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찬원은 '하늘여행'을 열창하며 등장해 안동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모란동백', '존재의 이유', '사랑했어요', '바보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 설레는 감성을 담은 선곡들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자신의 역사를 담은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찬원은 '명작', '꽃다운 날'을 부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들인 '사랑을 위하여' 무대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팬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 '찬스(Chan's)가 원(Won)한다면'도 진행됐다. 이찬원은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사이에서 중독적인 챌린지로 유행하고 있는 '마라탕후루', '티라미수 케익', '해피(Happy)' 무대를 통해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으로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이끌었다. 또한 '사랑했나봐', '영영', '영원한 친구' 등 새롭고 다양한 신청곡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무대로 총 19곡으로 이뤄진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안동 콘서트를 종료한 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찬원은 앙코르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총 200분의 꽉 찬 공연을 펼친 이찬원은 27~28일 경기도 수원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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