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훈, 내달 5일 '스푸마토' 발매…단독콘서트도 연다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유채훈이 내달 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푸마토(Sfumato)'를 발매한다.

유채훈은 지난 15일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스푸마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스푸마토'는 '연기와 같이(사라지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나온 미술 용어다. 스푸마토라는 회화 기법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계선 없이 보여주고 싶어 하는 유채훈의 마음이 담겼다.

유채훈은 단독 공연 개최 소식도 알렸다. 유채훈은 내달 10~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유채훈 단독 콘서트 '스푸마토'를 연다.

티저 이미지에는 흩날리는 듯한 안개꽃과 함께 앨범명이자 콘서트명인 '스푸마토'가 담겼다.

유채훈은 "저의 음악을 사랑하고 늘 함께해 준 고마운 팬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과 한층 더 진심이 담긴 무대를 준비한 공연이다. 그래서인지 팬들과 가까워지는 무대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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