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서바디, 햇빛촌 신곡 '투나잇' 뮤비 출연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몸짱' 모델 서바디(본명 서영석)가 그룹 '햇빛촌' 신곡 '투나잇(Tonight)'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3일 비크 엔터테인먼트는 이렇게 밝히고 '투나잇'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햇빛촌 리더 이정한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카페 앞 거리에서 두 청춘 남녀의 대화를 바라본 원테이크 방식 촬영으로 옛날 홍콩 영화 보듯 아름답고 감성적으로 가슴에 와 닿는다. 그날 밤 그 거리를 가슴 시리도록 그리워 하는 시티팝 풍 음악의 감성이 오롯이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정한은 서바디를 향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아련한 추억을 그려내는 모델이 최고 인기 몸짱이라서 더욱 놀랍다"고 칭찬했다.

서바디는 2014년 영국에서 열린 '미스 앤 미스터 월드'에서 한국 대표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키 185㎝·90㎏의 체구와 쾌남형 외모를 갖췄다. 각종 피트니스 대회 심사위원을 지냈다.

한편 이정한은 지난해 4월 원년 히트곡 '유리창엔 비' 리메이크를 발매, 햇빛촌의 컴백을 알렸다. 최근 팀에 2000년생 여성 보컬 유윤주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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