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내달 새 EP 발매…첫 단콘도 연다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R&B 가수 쏠(SOLE)이 올해 첫 신곡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쏠은 내달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어 러브 슈프림(A Love Supreme)' 이후 10개월 만이다.

쏠은 발매 다음날인 8월10일 오후 7시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94 쏠(Curated 94 SOLE)'을 연다.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번 신곡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전날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첫 번째 티저 콘텐츠가 공개됐다. 쏠의 새로운 로고가 3D 모션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쏠의 인스타그램에 '그럼에도♥︎'라는 멘트와 함께 신곡으로 보이는 영상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쏠은 순차적으로 새 앨범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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