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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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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윤하(38)가 근황을 공개했다.

정윤하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약 1년 전 즈음, 종양 수술을 받은 후 완쾌 되었다 생각했는데 재발 하였다는 이야길 듣고 매우 당황하며 악성 종양일까 많이 두려웠다"고 글을 올렸다.

"조직검사 후 종양이 악성이 아니라고 판명돼 수술 받는다. 다행히 제거 수술 후 회복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면 된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정윤하는 "개인 소통 공간이라도 한마디 한마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지내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윤하는 지난 5월 암 재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셜미디어에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통해 한 정확한 조직 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고 적었다. 이후 추가 검사 결과 암 재발은 아니었다.

한편 정윤하는 드라마 '마인'(2021) '카지노'(2022), 영화 '서울의 봄'(2023)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파묘'에서 박지용 아내 역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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