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도 '성시경 프렌즈' 콘서트…9월 개최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올 가을에도 합동 콘서트를 연다.

30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성시경은 오는 9월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2024 성시경 위드 프렌즈 [자, 오늘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시경의 합동 콘서트 '성시경 위드 프렌즈'는 성시경와 선후배·동료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콘서트다. 올해는 양희은, 김종서, 윤종신, 박진영, 이재훈, 조장혁, 박정현, 백지영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노래'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던 가수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월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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