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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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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기태영(46)이 근황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근 살찐 아저씨 앵글 사진. 25년을 67㎏을 유지하다 처음으로 증량이라는 걸 했다, 무려 14㎏이나"라고 적었다.

이어 "81㎏이라는 숫자를 처음 봤다. 목표가 90㎏인데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중량을 올려도 이 이상은 100g도 넘어가질 않는다. 더 이상 성장! 증량! 안 된다"고 덧붙였다.

기태영은 "배탈과 관절 통증 근육통이 지겹고 힘들다. 최근에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데 괜찮아요. 살찐 거예요. 해보다 안되면 다시 다이어트 고(go) 고(go)!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속 기태영은 이전보다 살이 찐 모습이다. 하지만 훈훈한 매력을 여전히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기태영은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43)과 2011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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