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내달 국내 단독 콘서트…'보야지 인투 엑스'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밴드 '씨엔블루'가 국내 팬들과 만난다.

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내달 21~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씨엔블루 라이브-보야지 인투 엑스(2024 CNBLUE LIVE-VOYAGE into X)'를 개최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바다와 우주가 공존하는 배경에 공연 타이틀 '보야지 인투 엑스'가 기재돼 있다. '보야지 인투 엑스'는 미지의 세계(X)로 여행하는 씨엔블루의 항해를 뜻한다. 씨엔블루는 이번 콘서트에서 평소 보지 못했던 모습들과 무한대로 확장되는 씨엔블루의 다채로운 색깔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씨엔블루는 아시아 투어, 한일 합동 공연,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홍콩, 방콕, 가오슝,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자카르타 등 7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 '씨엔블루엔티티(CNBLUENTITY)'를 개최해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8월에는 일본 도쿄, 오사카 공연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본 인기 록밴드 '우버월드(UVERworld)'와 한일 합동 공연을 펼쳤다. '피크 페스티벌 2024', '사운드베리 페스타' 24' 등에 출연했다.

'보야지 인투 엑스'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Weverse)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한다. 일반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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