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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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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F9은 오는 19일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영빈, 인성, 유태양, 휘영, 찬희 다섯 멤버가 참여했다.

영빈과 휘영은 미니 14집 '판타지'의 전곡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인성은 최근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뮤지컬 '에밀'에서 클로드 역을 맡아 공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인성논란'에서도 예능감까지 갖춘 올라운더로서 활약 중이다.

유태양은 단독 팬 콘서트를 진행했고, 새 앨범 '판타지'에 자작곡을 처음으로 수록했다. 또한, 현재 뮤지컬 '살리에르'에 젤라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휘영은 지난 6월 SF9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 '트래블링 피시(Traveling Fish)'를 발매했다. 드라마 '이미테이션'과 '혼례대첩'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찬희는 이번 앨범 수록곡 '크루얼 러브(Cruel Love)' 작사에 참여했으며, 연기자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다. 그는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 성균관 엘리트 장원 역을 맡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 '메소드 연기'의 정태민 역으로도 캐스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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