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내달 3일 컴백…'슈퍼슈퍼'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영탁이 컴백한다.

영탁은 12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영탁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폼(FORM)'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공개된 로고 모션에는 영탁의 컴백 앨범명인 '슈퍼슈퍼(SuperSuper)'에 담길 메시지와 콘셉트가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슈퍼슈퍼'라는 문구가 3D 입체 효과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게 꾸며졌다. '슈퍼슈퍼' 행성이 은하계 어딘가에서 당당하게 빛을 내는 듯한 에너제틱한 포스가 영탁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컴백 로고 모션을 통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도 일부 공개됐다. 비트감 넘치는 멜로디 속 '슈퍼슈퍼'라는 구절이 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노래로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음악 탄생을 기다리게 한다.

한편 영탁은 2022년 정규 1집 '엠엠엠(MMM)'과 2023년 정규 2집 '폼'으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3만장, 62만장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코레일 홍보대사, 몽골 관광홍보대사,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등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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