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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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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 번 더 현지 캐럿(CARAT·팬덤명)을 만난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새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 로스앤젤레스 공연 1회차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세븐틴은 오는 11월 9일(현지시간)에 이어 10일에도 LA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이들은 10월 22~23일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벨몬트파크,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LA를 거치며 미국에서 '팀(TEAM) SVT'의 축제를 펼친다.

이번 월드투어는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뒤 미국으로 이어진다. 세븐틴은 이후 일본 싱글을 발매하고 현지 4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돈다.

미니 12집도 10월 발매된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9월8일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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