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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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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 시대의 새로운 핀업걸인 미국 팝스타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23일 정규 6집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를 발매했다고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이번 앨범은 카펜터가 정규 5집 '이메일스 아이 캔트 샌드(Emails I can't Send)'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것이다.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카펜터는 "60년대와 90년대 할리우드 작품에서 받은 영향을 녹이려 했다.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 동시에 웃음도 주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카펜터는 지난 4월과 6월에 각각 공개한 정규 6집 선싱글 '에스프레소'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로 올 상반기 최고 팝 스타로 올랐다.

두 곡 모두 숏폼 플랫폼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발매 두 달 만에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특히 '에스프레소'가 공개 이후 넉 달 만에 스트리밍 10억 회를 달성해 카펜터는 스포티파이 '빌리언스 클럽(Billions Club)'에 입성했다.

아울러 두 곡 모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올해 기준 해당 차트에서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한 아티스트가 됐다.

애플 뮤직에서도 돌풍이었다.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가 6월 2주 차 애플뮤직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사브리나 카펜터는 경력 최초로 애플뮤직 최정상을 차지했다.

카펜터는 미국 빌보드 차트의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에스프레소'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가 글로벌 200 차트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면서 그는 피처링 없이 서로 다른 곡으로 두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부문에선 3주 연속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로 이름을 오르기도 했다.

특히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 등 몇몇 곡엔 미국 밴드 '펀.(FUN.)'의 멤버이자 밴드 '블리처스(Bleachers)' 멤버이기도 한 프로듀서 잭 안토노프(Jack Antonoff)가 참여해 화제가 됐다. 그는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단짝 프로듀서이자 '그래미 어워즈'의 '올해의 프로듀서'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카펜터의 레이블 아일랜드 레코즈(Island Records) 공동 대표자인 임란 마지드(Imran Majid)·저스틴 에샤크(Justin Eshak)는 "오늘날 그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늘 계획하고 실천하던 것이 제 자리를 찾은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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