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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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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데뷔 10년 차 걸그룹 '오마이걸'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24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토크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 나가며 예능돌 면모를 과시한다.

이날 유아는 "유빈은 방송용 재채기와 실제 재채기가 따로 있다"라며 유빈의 재채기까지 실감 나게 묘사한다. 유빈은 방송용 재채기와 비방용 재채기가 나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해명한다.

또한, 유아는 "효정은 잠을 잘 때 얼굴에 반전이 있다", "승희 얼굴에는 가짜(?)가 있다"라고 밝히며 '폭로 요정' 역할을 자처했다.

성대모사를 잘해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승희는 이날 또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특히 승희는 "래퍼 미미가 노래할 땐 목소리가 습해진다"라며 그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로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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