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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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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워터밤 페스티벌'이 첫 싱가포르 공연을 성료했다.

4일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 Viu는 지난달 24~25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에서 '워터밤 싱가포르 2024(WATERBOMB SINGAPORE 2024)'를 펼쳤다고 밝혔다.

'워터밤 싱가포르 2024'에는 가수 비, 래퍼 겸 프로듀서 박재범, 가수 청하, 래퍼 제시·로꼬, 그룹 '2NE1' 멤버 씨엘과 산다라박, 그룹 '비비지', 그룹 '갓세븐' 멤버 겸 솔로가수 뱀뱀, 가수 권은비 등이 참여했다.

싱가포르 매체 CNA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은 "활기찬 공연과 압도적인 물대포가 행사 분위기를 최고조로 만들었다"고, 더 스트레이츠 타임(The Straits Time)은 "박재범, 제시, 비 등이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중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워터밤 싱가포르 2024'는 '뷰 스크림 데이트'(Viu Scream Dates)의 일환으로 Viu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주최했다.

Viu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SBS TV 드라마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또한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 방송·영상마켓'(BCWW)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투자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SBS TV '굿파트너',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KBS 2TV '완벽한 가족', TV조선 'DNA러버'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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