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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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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수능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입시 전략을 잘못 세워 위기에 놓인 고3 학생의 사연이 공개된다.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는 사상 최초로 국제고 고3 학생이 출연한다.

이 학생은 수학강사 정승제, 영어강사 조정식, '입시 전략 멘토' 유튜버 미미미누에게 긴급 입시 점검을 받는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조정식은 "이 시기에 고3은 저희도 부담스러운데"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도전학생은 국제고 재학생답게 영어회화는 물론 중국어까지 마스터한 언어 천재 면모로 MC 한혜진·장영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수학에서 '미적분'을 선택과목으로 결정했다. 미미미누는 "작년 수능 만점자의 선택과목이다"며 도전학생의 입시 전략 분석에 들어갔다. 조정식도 "극상위권에서는 표준점수를 받기 위한 전략이다"고 평가했다. 정승제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며 기대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도전학생이 "이대로는 대학 못 간다"라는 평가를 들었다. 대반전 상황에 정승제·조정식·미미미누는 입시 전략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도전학생이 "주변에 설득당해서···"라고 설명하자, 조정식은 "데리고 와. 내가 얼굴에 대고 욕 해줄게"라며 분노했다. 정승제도 "미친 짓이다"라며 화를 냈다. 미미미누마저도 "왜 하는데 이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의 솔루션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도전학생이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정승제는 "내 잘못이지"라며 서로 미안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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