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강원래와 바람난 前 여친? 당시엔 다 어렸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DJ DOC' 이하늘이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와의 갈등 비하인드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쑈'가 지난 6일 공개한 영상에서 이하늘은 나무위키에 적힌 자신의 프로필을 읽었다.

나무위키에는 과거 강원래와의 갈등이 적혀있다. 이하늘은 2010년 발매한 DJ DOC 7집 '풍류'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에서 강원래와의 갈등을 언급한 바 있다.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고 다시 상처를 주네"라는 가사가 담겼다. 여기서의 형은 강원래로, 이하늘의 여자친구가 강원래와 양다리를 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하늘은 "많은 분들이 알겠지만 옛날 얘기다. 내가 지금 그때 당시에 문제가 있었던 여자랑 같이 만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나도 이제 어차피 그 사랑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과거, 옛날이니 툭툭 털자고 했다. 지금은 감정이 전혀 없다. 사람들이 '그러면 되네, 안 되네'라고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다 어렸다. 이렇게 정리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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