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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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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전(前) 멤버들(시오·새나·아란) 간의 분쟁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11일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안성일 대표의 녹취록 등을 입수해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안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부모들에게 전홍준 대표와 관련한 험담을 했다. 멤버 어머니가 "전 대표님은 아이들에 대한 계획은 하나도 없으신가요?"라고 묻자, 안성일은 "계획이 있을 수가 없죠. 계획을 하신 적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전홍준 대표가 받은 선급금 수십억원을 멤버들이 갚아야 하는 빚인 양 부모들에게 가짜 뉴스를 퍼트렸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로 데뷔 130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정산 의무 불이행·건강 보호 의무 무시 등을 이유로 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해 8월 이를 기각했다.

어트랙트 측은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그 배후로 외주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 이후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등을 상대로 1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검은 안 대표의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엄부상배임 등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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