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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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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이 이혼 아픔을 딛고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수로 데뷔합니다…는 아니고 음반 작업에 잠시 참여했어요. 별걸 다 한다 그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녹음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동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짱 멋지십니다" "하고 싶은 거 다하세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구촌 뉴스' '아침 뉴스타임' '뉴스9' 앵커 등을 맡았다. 2021년 퇴사했다.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45)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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