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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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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돌싱글즈6' 출연자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물 '돌싱글즈6'에선 돌싱하우스에서 첫 만남을 가진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홉 번째 돌싱으로 등장한 노정명은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레드삭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다"며 "5인조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생각해도 제 스스로 끼가 많고 텐션이 높고 자유로운 영혼"이라며 이혼 이유에 대해 "결혼 생활을 하다 보니 제 본모습이 사라졌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따뜻한 말 한마디, 제가 한 음식에 대해 '맛있네', '잘 먹었어', '고마워'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하지만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씁쓸해했다.

노정명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내 마음의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내 인생에서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나는 사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아역배우 출신인 노정명은 2005년 그룹 '레드삭스'로 데뷔해 2007년 팀을 탈퇴했다. 이어 2008년 12월 재력가 집안 출신 남성과 사이에서 딸을 낳고 다음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파경 시기와 이혼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2020년 SBS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를 통해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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