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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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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21)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최준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첫 트윈바프 드디어 등장"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지인과 함께 바디프로필 촬영을 했다. 블랙 컬러의 튜브톱과 속옷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과 함께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옆구리와 팔에 새겨진 강렬한 타투도 눈길을 끌었다.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스티커를 활용, 나비 등의 여러 타투를 연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준희는 "골반괴사 때문에 내년에도 준비 될련지 모르겠지만? 유지어터는 묵묵히. 타투 진심녀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사진 속 최준희는 거울 셀카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최준희는 지난달 27일 골반 괴사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답니다. 이래서 멘털 터진 거 같으니 이해 좀 해줘요. 왼쪽 하체 통증이 심해 눈물을 머금고 걸어 다닌다. 일상 생활도 힘든 지경이다"고 적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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