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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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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박명수가 절벽에 세워진 놀이공원에 간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극한투어'에서 박명수는 댄서 가비와 함께 해발 1300m 높이 절벽에 세워진 놀이공원에 간다. 박명수는 벼랑으로 날아가는 공중 그네, 와이어 한 줄에 의지해 달려가는 자전거, 절벽이 보이는 공중 다리 등 극악 난이도 놀이기구를 마주한 뒤 "32년 방송 인생 중 가장 무섭다"고 말한다.

가비는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공중 그네에 도전한다. 처음엔 자신도 모르게 비속어를 말할 정도로 긴장했지만 결국 울다 웃으며 '인사이드 가비'라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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