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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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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고현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뉴욕에서 서울로"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후드 티셔츠를 입고 어딘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이다. 청순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가 이목을 끌었다.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쭉 뻗은 11자 각선미도 인상적이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하반기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로 인사할 예정이다. 해고된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다. 최근 고현정은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TV 새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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