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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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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세 번째 월드투어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5~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의 막을 연다.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회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된다.

'워크 더 라인'은 엔하이픈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본격적으로 세상에 첫 발을 내딛었던 과거와 엔진(ENGENE·공식 팬덤명) 덕분에 존재의 이유를 깨달은 현재, 엔진과 함께 걸어 나갈 미래가 이어지는 구성으로 펼쳐진다.

엔하이픈은 지난 2022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MANIFETO)'의 닻을 올렸다. 이후 '페이트(FATE)'로 케이스포돔(KSPO DOME)에 입성했다. 약 2년 만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게 됐다.

공연장 규모가 커진 만큼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이 기대를 모은다. 스타디움의 장점을 살려 그라운드 곳곳에 총 5개의 무대를 설치했다. 그 중 메인 무대 길이는 약 64m로 직전 투어인 '페이트' 대비 4배 가량 커졌다. 또한 메인 무대에는 총 6개의 초대형 LED가 설치된다. 상하, 회전 등 다양한 무빙으로 퍼포먼스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더불어 엔하이픈은 지난 7월 발매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에 수록된 최신곡을 선보인다. 최초로 공개하는 퍼포먼스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9~10일 일본 사이타마, 12월 28~29일 후쿠오카, 2025년 1월 25~26일 오사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워크 더 라인'을 개최한다. 이는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베루나 돔,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교세라 돔 오사카)이자 엔하이픈 자체 최대 규모 공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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