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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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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무쇠소녀단'이 대한민국 철인 3종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전(前) 국가대표 허민호와 함께 제주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5일 오후 5시50분 방송하는 tvN '무쇠소녀단'(연출 방글이)' 5회에서는 허민호가 제주 전지훈련 스페셜 코치로 출격해 멤버들의 사이클 훈련을 지도한다.

이날 신발을 페달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릿슈즈를 처음 착용하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허민호에게 클릿을 페달에 결합하고 분리하는 방법부터 배운다.

그런데 '운동천재' 설인아가 의외의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마음처럼 되지 않아 몸개그를 보여주는가 하면 사고회로가 정지된 듯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사이클을 타고 1시간 내 역대 최장 거리인 22㎞ 완주에 도전한다 진서연, 설인아, 박주현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함께하는 라이딩을 즐기며 힐링 타임을 갖는다.

그러나 지난 양평 라이딩 훈련에서 커브, 방지턱, 좁은 길 등을 어려워했던 자전거 초보 유이의 고군분투는 제주에서도 계속된다.

제작진은 "유이가 김동현 단장의 맞춤형 코칭을 받으며 주행하는 가운데 김동현 단장이 갑자기 라이딩을 중단시키는 상황이 발생한다. 유이의 완주 여부를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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