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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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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군 복무 중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방송에 등장한다.

5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 2TV 음악 예능물 '불후의 명곡'의 '2024 국군의 날 특집'에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이 건군 76주년을 기념해 4000여 명의 관객과 국군이 함께 역대급 쇼를 펼쳐낸 가운데 고우림과 김지훈이 포함된 국방부 중창단이 화룡점정을 찍는다.

늠름한 군인 자태를 뽐낸 고우림은 "생활관에서 '불후의 명곡' 늘 본방사수 했는데, '국군의 날' 특집을 맞아 이렇게 직접 출연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지훈 역시 "생각보다 빠르게 '불후'에 출연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라며 함박웃음으로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불후의 명곡'에서만 가능한 리베란테 4인의 완전체 무대가 성사된다. 김지훈의 국방부 중창단과 리베란테 3인이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른다.

또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에 걸맞는 에너지를 가진 인순이, 코요태, 민우혁, 영탁, 에일리, 리베란테, 트리플에스 등이 무대를 밟는다. 또, 현재 군 복무 중인 조승연, 정승환도 국방부 중창단으로서 특별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국방부 중창단, 미8군 밴드, 가평군 소녀소녀합창단,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 등이 어우러지며 의미를 더한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은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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