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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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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박수홍(54)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31)가 출산을 앞두고 병원에서 최종 검사를 받았다.

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업로드된 '이제 곧 임신40주차인데요…? 출산임박한 임산부의 일상 ㅣ임산부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다예는 "출산 전 마지막 검사다. 38주가 지났다"고 말했다.

특히 당일에 제왕절개를 할지 자연분만을 할지 최종 결정해야 한다면서 "자연분만을 원하는데 40주는 넘기기 싫다. 그런데 또 제왕절개는 하기 싫다"고 고민했다.

초음파 사진으로 아기를 만난 김다예는 "너무 귀엽다. 어쩜 저렇게 통통할까? 진짜 인형 같다"고 감탄했다.

전문의는 "유도분만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자연분만 하려면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김다예는 "39주엔 나오길 바랐는데 가능성이 거의 없다더라. 40주 꽉 채울 거 같다"고 했다. 박수홍은 "전복이(태명)가 우리 아내 힘들지 않게 잘 나오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달 중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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