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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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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군 전역 후 첫 공식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민혁은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무료 팬 이벤트 '레츠 고!래(Let’s GO!5rae)'를 개최했다.

이날 관객석 뒤쪽에서 꽃다발을 든 채 등장한 민혁은 무대 위에 올라와 팬들 앞에서 전역을 신고했다. 이어 이번 팬 이벤트 주제인 '레츠 고!래'와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하며 꽃신을 공개했다.

민혁은 '레츠 고!래'라는 코너에서 군대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군악대, 파리 올림픽 응원 영상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는 입장할 때 팬들로부터 사연을 받아 팬들의 이야기를 읽어나갔다. 민혁은 팬들이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는가 하면, 공백기 동안 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하게 지낸 모습에 뿌듯해 했다.

팬들과의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민혁은 몬스타엑스의 팬송 '베베(BEBE)'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포토카드와 메시지를 선물했다.

민혁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 전역을 앞두고 '어떤 방식으로 우리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만나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한 끝에 서로 보고 싶었던 만큼 더 많이 소통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보고 싶었던 몬베베와의 만남이 꿈만 같다. 군백기 동안 잊지 않고 사랑과 응원 보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함께할 앞날이 많은데 같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긴 시간 기다려주고, 먼 길 찾아와 줘서 다시 한번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혁은 몬스타엑스의 성장에 대해 "10주년을 앞두고 멤버 절반 이상 군 복무 중에도 흔들림 없이 어느덧 '뿌리 깊은 나무'가 될 수 있는 것은 다 우리 몬베베 덕분이다. 멤버들 전역을 함께 기다리면서 다양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친구처럼 오래오래 함께 잘 지내자. 사랑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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