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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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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도경완이 아이들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욕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장윤정은 "실망했다"고 했다.

19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첫 번쨰 주말을 맞은 연우·하영 남매가 파충류 동물원을 가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원 구경을 하던 남매가 아빠 도경완을 찾자 도경완은 아이들에게 왔고, 이때 사육사가 가지고 있던 동물로 장난을 치자 놀란 도경완은 자기도 모르게 욕을 했다. 욕설은 묵음 처리됐다. 도경완은 아이들에게 "아빠가 놀라서 나쁜 말을 썼다. 이해해달라. 너희들은 쓰면 안 된다"고 했다.

이후 도경완은 비단뱀을 목에 두르고 아이들을 즐겁게 해줬지만, 장윤정은 "도경완씨에 대해서 상당한 실망을 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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