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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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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중남미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에 초청됐다.

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4월5~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비센테나리오 공원에서 개최되는 'AXE 세레모니아'에 K팝 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AXE 세레모니아는 라틴 음악, 힙합, 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중남미 축제 중 하나다. 켄드릭 라마, 로살리아, 트래비스 스콧 등 쟁쟁한 뮤지션이 거쳐간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찰리 XCX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참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소닉'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K팝 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를 장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4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로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같은달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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