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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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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글로벌 영향력 확장에 나선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와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스포티파이 레이더'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초기에 발굴했다.

'레이더 코리아'는 2020년 8월 공식 론칭한 이래 엔믹스(NMIXX), 허성현(Huh), 르세라핌(LE SSERAFIM), 지올팍(Zior Park), 라이즈(RIIZE)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에 소개해왔다.

베이비몬스터는 스포티파이의 맞춤형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팬 이벤트 '레이더 라이브(RADAR LIVE)', 멤버 인터뷰·비하인드 영상 등 독점 콘텐츠도 준비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미 스포티파이에서 '쉬시(SHEESH)', '배터 업(BATTER UP)'으로 억대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700만 이상의 월별 리스너(2024년 10월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베이비몬스터가 새로운 레이더 아티스트로 선정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놀라운 음악적 재능과 카리스마로 글로벌 음악 신(scene)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며 "스포티파이는 '레이더 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가 더 많은 전 세계 리스너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 프로그램에 선정되고 각국의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설렌다"며 "이번 레이더 프로그램과 함께 전 세계 리스너에게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1일 오후 1시 정규 1집 '드립(DRIP)'으로 컴백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블 타이틀곡 '드립(DRIP)'과 '클릭 클랙(CLIK CLAK)'을 포함해 총 아홉 개 트랙이 수록됐다. 또한 이들은 수편의 뮤직비디오을 제작하고 글로벌 투어에도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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