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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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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0월 4주차 넷플릭스·티빙·디즈니+ 신작을 소개한다.

◇지옥 시즌2(넷플릭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럽게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규석 작가와 연상호 감독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시즌1과 마찬가지로 시즌2도 최 작가와 연 감독이 각본을, 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김현주·김성철·김신록·임성재·문소리·문근영 등이 함께한다.

◇대도시의 사랑법(티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 로맨스다. 박상영 작가가 2019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인 한 8부작 시리즈로, 원작자 박 작가가 직접 극본을 맡았다.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은 감독 4명의 감독이 각각 두 편씩 연출했고, 에피소드마다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1·2회는 손태겸 감독, 3·4화는 허진호 감독, 5·6회는 홍지영 감독, 7·8회는 김세인 감독이 맡았다. 배우 남윤수가 고영을 연기했다. 여기에 배우 권혁·나현우·진호은, 모델 김원중이 고영의 연인으로 등장한다.

◇닥터 오디세이(디즈니+)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의학 드라마 '닥터 오디세이'는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9-1-1' 등 다채로운 시리즈를 제작해 온 프로듀서 라이언 머피가 참여한 작품이다. '닥터 오디세이'는 초호화 크루즈 오디세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된 선상 의료팀 이야기를 다룬다. 지상이 아닌 험난한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로 삶과 죽음을 오가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치열한 사투가 담겼다. 오디세이의 새로운 선상 의사 맥스를 필두로 의료 팀은 위험에 빠진 승객을 구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돈 무브(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돈 무브'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을 달래려 외딴 숲을 찾은 여자가 우연히 마주친 살인마에게 마비성 약물을 주입 당하고, 온몸이 마비되는 가운데 벌어지는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린다. 깊은 슬픔에 빠진 한 여자는 위안을 찾으려 아무도 없는 숲속으로 들어갔다가, 낯선 남자와 마주치고, 그 남자로부터 온 신경을 마비시키는 약물을 강제로 주입 당하고 만다. 약물이 들어가고 1분 후엔 소근육 기능이 점차 사라지고, 10분 뒤엔 다리가 저려오며, 15분이 경과하면 다리에 힘이 완전히 빠지게 된다. 18분 후엔 숨 쉬는 것도 힘들어지고, 목소리마저 점점 나오지 않게 된다. 몸 전체에 퍼져 나가기 시작한 약물이 신경계를 전부 마비시키기 전에 그는 탈출해야만 한다. '돈 무브'는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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