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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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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여자 골프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국제골프연맹(IGF) 회장 임기를 이어간다.
IGF는 25일 "소렌스탐 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라고 전했다.
2010년부터 10년 동안 IGF를 지휘했던 피터 도슨 회장의 뒤를 이은 소렌스탐 회장은 2021년 1월 처음 IGF 회장직을 맡았다.
2년 임기를 마친 소렌스탐은 지난해 1월 연임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고, 올해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소렌스탐은 메이저대회 우승을 10차례 경험하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2승을 수확한 원조 골프 여제다.
2003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지난 3월에는 여성 골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스위스 로잔에 본사가 있는 IGF는 올림픽, 패럴림픽, 유스 올림픽 등에서 열리는 골프 경기를 주관한다. 2014년 유스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앞장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IGF는 25일 "소렌스탐 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라고 전했다.
2010년부터 10년 동안 IGF를 지휘했던 피터 도슨 회장의 뒤를 이은 소렌스탐 회장은 2021년 1월 처음 IGF 회장직을 맡았다.
2년 임기를 마친 소렌스탐은 지난해 1월 연임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고, 올해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소렌스탐은 메이저대회 우승을 10차례 경험하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2승을 수확한 원조 골프 여제다.
2003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지난 3월에는 여성 골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스위스 로잔에 본사가 있는 IGF는 올림픽, 패럴림픽, 유스 올림픽 등에서 열리는 골프 경기를 주관한다. 2014년 유스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앞장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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