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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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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하이브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경준 하이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방탄소년단의 향후 활동과 매출 기여도애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CFO는 "현재 2026년 완전체 활동에 대해 멤버들과 논의 중에 있다"며 "완전체 (활동시 사내 매출) 비중이 당연히 높겠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의 성장이 동반돼 전처럼 높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9월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며 두 번째 재계약을 알렸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8년 10월 하이브와 조기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진과 제이홉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상태다. 내년 6월이면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친다. 이 때문에 군 복무 이후인 2025년 하반기부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이자 하이브의 최대 IP(지식재산권)로 꼽힌다. 이들은 2022년부터 단체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멤버들의 솔로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다.

하이브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9% 줄어든 527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4억원으로 98.6% 급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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